광고
ΰ
광고
편집  2024.10.09 [14:02]
전체기사  
관광·문화
회원약관
청소년 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관광·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69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 개최
 
교육부

인문학 부문 1, 사회과학 부문 1, 자연과학기초부문 2

자연과학응용 부문 2명의 총 6명에게 상장 및 부상 등 수여

 

 

대한민국학술원(회장 이장무)920(), 대한민국학술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학술원 회원 및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69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국내 학술연구 진흥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하고 독창적인 연구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955년부터 현재까지 총 291명의 수상자가 배출되었으며, 우리 학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인문학 부문 1, 사회과학 부문 1, 자연과학기초 부문 2, 자연과학응용 부문 2명으로 총 6명이며,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다.

 

인문학 부문 수상자인 남문현 건국대 명예교수는 조선 시대 천문·계시 의기와 자격루 등의 한국과학 문화유산의 세계화 작업을 선도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사회과학 부문 수상자인 최병선 서울대 명예교수는 규제 개혁을 가로막는 규제 만능주의문화의 기저 요인(시장에 대한 무지와 오해, 규제에 대한 환상 등)을 규명하고 이론화하였다.

 

자연과학기초 부문 수상자인 채동호 중앙대 명예교수는 게이지 장론의 천-사이먼 방정식에서 비위상적 해(solution)의 존재성을 증명하고, 부시네스크(Boussinesq) 방정식의 해의 정칙성(regularity) 문제를 해결하는 등 여러 수학 난제를 해결하였으며,

 

김재범 서울대 교수는 비만인 경우 내장 지방조직이 나쁜지방조직으로 전환되는 원인과 과정을 밝혀 대사성 질환 개선 및 치료의 새로운 틀(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자연과학응용 부문 수상자인 김윤영 숙명여대 석좌교수는 이방성(Anisotropy) 탄성 메타물질 기술을 개척하여 탄성파 제어에 혁신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탄성 메타물질 이론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여 그 지평을 넓혔으며,

 

성제경 서울대 교수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사태에서 코로나 감염 동물 모델을 개발하여 국내 실험용 쥐 연구의 기반(인프라)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부상으로 각각 상금 1억 원을 수여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각 분야에서 연구에 정진하여 탁월한 업적을 이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우리나라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있어 대한민국학술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구글+ 구글+
기사입력: 2024/09/20 [23:24]  최종편집: ⓒ 투데이리뷰 & 영광뉴스.com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8-05-31~2018-06-12)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복지사회 건설로 시민들의 꿈을 실현할 터" / 지방선거합동취재단
지나친 성생활 피해야…잦은 설사도 촉발 / 선재광박사
"수술전 각막 두께 500마이크론 이상" / 김선후 원장 / 연수늘밝은안과
병사급식비 ‘잘먹어야 한다’ 그 실상은? / 사회부
탄소중립·녹색성장 용역 최종 보고회 / 사회부
‘국제법으로 본 영토와 일본’ / 문화부
영광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마무리 / 정치부
이현숙 ‘뻥이요!’는 ‘꿈이요!’ / 수필가 이현숙
제10차 본회의 우원식 국회의장 모두발언 / 정치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회원약관청소년 보호정책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ΰ 발행인·편집인 蘇晶炫, 발행소:영광군 영광읍 옥당로 233-12, 청소년보호책임자 蘇晶炫 등록번호 전남 아00256, 등록일자 2014.09.22, TEL 061-352-7629, FAX 0505-116-8642 Copyright 2014 영광(전남) 뉴스 All right reserved. Contact oilga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 영광(전남) 뉴스에 실린 내용 중 칼럼-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영광(전님) 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강령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