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ΰ
광고
편집  2024.11.12 [13:20]
전체기사  
관광·문화
회원약관
청소년 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관광·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름다운 화장실’ 27곳 선정…‘망향휴게소 화장실’ 대상
 
문화부

  PIXABAY.COM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한국화장실문화협회(회장 표혜령)와 함께 1018()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된 27개소를 시상했다.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관리하는 80개소의 특색있는 화장실이 공모전에 응모했다.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27개 화장실을 선정했다.

 

올해 심사는 유아동반 이용자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배려한 안전·편의 증진,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벨과 불법촬영 관리체계 등에 비중을 두었다.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된 27개 화장실은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대통령상) 1개소, 금상(국무총리상) 1개소, 은상·동상(장관상) 15개소, 특별상(협회장상) 10개소가 시상되었다.

 

대상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의 망향휴게소 화장실이 선정됐다. 금상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에서 운영하는 둔내역 화장실’, 은상은 수원시 서호공원 내 낙조화장실5개소가 선정됐으며, 동상 및 특별상에도 각각 10개소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망향휴게소 화장실은 내부 화단과 정면 유리 통창을 설치해 화장실이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했다.

 

또한, 소변기 하단에 배수시설을 설치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했다. 한옥 창살 문양 등을 활용한 우리 전통문화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로 외국인 이용자에 한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녀화장실 입구에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를 마련해 유아를 동반한 이용자를 배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으로 선정된 둔내역 화장실은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배려한 세심함이 높게 평가받았다. 휴게소의 편의시설을 확인 할 수 있는 현황판을 화장실 입구에 설치했고, 장애물 없는 공간으로 화장실을 설계해 장애인을 포함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절수형 양변기와 세면대, LED 조명, 태양광에너지 설비 등 에너지 절약을 도모하는 친환경 화장실로서도 우수함이 돋보였다.

 

은상에는 안전사고와 불법촬영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해 비상벨과 칸막이를 설치해 안심화장실 조성에 노력한 수원시 서호공원 낙조화장실5개 화장실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증산 생활체육광장 화장실10개가 선정되었으며, 특별상에도 한려해상국립공원 학동자동차야영장 화장실10개 화장실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우수화장실 발굴·확산을 지속해 공공화장실은 물론 민간화장실도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국민의 위생편의와 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구글+ 구글+
기사입력: 2024/10/21 [03:06]  최종편집: ⓒ 투데이리뷰 & 영광뉴스.com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8-05-31~2018-06-12)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제52대 장 세 일 영광군수 취임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하루종일 돌다보니 그냥 하나다” / 림삼 / 시인
지나친 성생활 피해야…잦은 설사도 촉발 / 선재광박사
11월 14일 수능,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교육부
산티아고 그 두 번째, 포르투갈 길 / 문화부
새만금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 추진 / 경제부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2% 상승 / 경제부
한강 작가 “한국 인문학 부흥의 전기를 열다” / 이창미 칼럼니스트
‘10·26 사건’ 다룰 영화 ‘파천(破天) 1026’ 최위안 감독 인터뷰 / 문화부
박종형 수필집 ‘나를 기다리는 동고비’ / 문화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회원약관청소년 보호정책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ΰ 발행인·편집인 蘇晶炫, 발행소:영광군 영광읍 옥당로 233-12, 청소년보호책임자 蘇晶炫 등록번호 전남 아00256, 등록일자 2014.09.22, TEL 061-352-7629, FAX 0505-116-8642 Copyright 2014 영광(전남) 뉴스 All right reserved. Contact oilga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 영광(전남) 뉴스에 실린 내용 중 칼럼-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영광(전님) 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강령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