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1일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4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해 신체활동 우수 프로그램을 알리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중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영광군의 ‘글로리우먼’ 선수단은 평균 연령 66세의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광읍복지회관에서 진행된 보건소 체조 프로그램의 회원들로 매주 2∼3회 보건소 보건교육관에 모여 연습을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난이도, 정확성, 협동성, 작품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신체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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