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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질병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시작될까
 
소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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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 한계를 넘어 통합의학적

 

시각으로 분석한 질병의 메커니즘

 

 

 

모든 질병은 근본 원인 5가지때문에 생긴다

 

만성염증 저혈당 수면부족 스트레스 운동부족

 

모든 질병은 원인 모를 불편(미병)에서 시작

 

배가 아파서, 몸이 물에 젖은 솜처럼 무겁고 의욕이 없어서 병원에 가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들이 있다. 이러한 원인 모를 불편함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처럼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왠지 모르게 컨디션이 나쁜 증상을 의료 현장에서는 부정형 신체 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를 동양의학에서는 미병으로 부르며, 질병은 아니지만 질병을 향해 가는 과정을 말한다. 하지만 현대의학(서양의학)에서는 정상이라고 진단한다.

 

우리는 이러한 심신의 불편에 대해 마치 복잡한 현대사회를 사는 사람들이 겪는 당연한 증상처럼 받아들이지만, 이 증상들을 내버려두면 차츰 불편한 정도가 심해져서 이윽고 병이 되고 만다. 그러면 이 증상들은 어떻게 해야 개선될까?

 

미병을 개선하기 위한 첫 단계는 미병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미병의 원인은 5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만성 염증 저혈당 수면 부족 스트레스 운동 부족5가지 현상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되고 호르몬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무너져 장내 환경이 나빠지면 독소가 쌓임으로써 해독 작용이 약해지기에 질병이 생긴다.

 

미토콘드리아’, ‘신경전달물질’, ‘호르몬은 장내 환경은 물론이고 간의 해독 작용에도 영향을 미치는 보조 인자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가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세포의 에너지(ATP)를 만들어내며,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춰서 심신의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한다.

 

호르몬 중에서도 부신이라는 작은 장기에서 분비되는 항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이 아주 중요하다. 코티솔은 스트레스에의 대항, 몸의 염증 억제, 혈당 조절, 면역 억제, 수면과 같은 하루 활동 리듬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

 

코티솔의 분비가 충분하지 않거나 과도하면 스트레스에 제대로 대항할 수 없게 되어 심신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한다. 이처럼 부신에서의 코티솔 분비에 이상이 생겨서 심신이 불편해지는 현상을 부신 피로라고 한다.

 

코티솔의 분비가 충분하지 않거나 과도하면 스트레스에 제대로 대항할 수 없게 되어 심신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한다이처럼 부신에서의 코티솔 분비에 이상이 생겨서 심신이 불편해지는 현상을 부신 피로라고 한다pixabay.com


 

식사를 통해서 예방·개선할 수 있다

 

개인차가 있더라도,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질병의 근본 원인 5가지를 개선하는 식사법은 있기 마련이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7가지(콩류, 종자류, 해조류, 채소류, 어패류, 버섯류, 감자류)를 챙겨 먹는다.

영양소 7가지(단백질, , 비타민B, 비타민C,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를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부신 피로 증상이 있는 사람은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정제 밀가루, 우유, 정제 설탕(백설탕), 카페인, 알코올, 담배를 피한다.

만성 염증을 예방·개선하려면 항염증성 지질(오메가-3 지방산), 항염증성 허브인 베르베린·쿠르쿠민·케르세틴’, 비타민D를 섭취한다.

저혈당을 예방·개선하려면 간식을 자주 그리고 적게 먹어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하고, 간식으로 칡가루 수프를 먹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보충제(알파리포산, 크롬, 아연, 비타민B, 비타민D)를 섭취하고, 비타민·미네랄 섭취로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한다.

수면 부족을 예방·개선하려면 마그네슘, , 아연, 구리, 단백질, 비타민B6의 섭취로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촉진한다.

정제 곡물(밀가루), 우유, 트랜스지방산, 정제 당질, GMO(유전자 변형 식품), 장내 환경을 교란하는 독소(농약, 호르몬제, 식품첨가물, 치아의 수은 충전재, ) 등 장내 환경에 좋지 않은 식품은 멀리한다.

 

 

저자 데라다 다케시(寺田武史)

 

 

1968년 일본 도쿄 출생. 도호(東邦)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외과학 제3강좌 입국 후 소화기 외과(간담췌 외과)에서 소화기 암을 전문으로 진료했다. 10년간의 대학병원 근무 중 최신·최선의료를 위해 노력했지만 보람도 없이 허무하게 사망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현대 의료에 한계를 느꼈다.

 

그 뒤로 왜 사람은 병에 걸리는가?’ 하는 의문을 품고 암을 고치는 의사이자 암을 만들지 않는 의사를 목표로 아쿠아 메디컬 클리닉을 개업했다. 현재는 전문 분야인 소화기 질환 외에 분자영양학을 바탕으로 한 영양요법에도 주력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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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31 [00:14]  최종편집: ⓒ 투데이리뷰 & 영광뉴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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