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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딱 한 번 부동산 풍수’ 북콘서트
 
소정현기자

풍수지리아카데미와 세종엠디 ‘MOU 체결식

카톡 통신저자! 장일환시인(투비링크 회장)

최이락, 류신영 교수의 풍수의 적용열띤호응

 

▲ 미래교육원 풍수지리아카데미세종엠디 MOU 좌부터 최이락교수, 장광자 대표  

 

지난 228일 장일환 시집 카톡 통신과 최이락, 류신영 공저 내 생애 딱 한 번 부동산 풍수북콘서트가 서울 안암동 고려대 라이시움관 405호에서 저자의 지인 및 풍수지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 행사로 팬메아리 악단과 하모니코치 김미정 교수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고려대 미래교육원 풍수지리아카데미와 세종엠디의 국토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MOU 체결이 진행되었다.

 

세종시 주변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세종엠디는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 풍수지리아카데미 교수진들의 풍수지리 컨설팅을 받아 효율적인 국토개발의 길이 열렸다며 크게 반겼다.

 

▲  왼쪽부터 장일환 시인, 최이락교수, 류신영 교수

 

다음으로 책을 펴낸 세 분의 저자들을 축하하는 축사가 이어졌다. 정혜선(탤런트), 현석(탤런트), 오상호(ABL 제일생명 임원), 이창섭(계명대 명예교수), 박사옥(LT소재 CEO) 등 내빈들은 깊은 관조와 맑은 심성을 일깨우는 시집과 부동산 풍수를 통해 보다 여유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어 저자와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독자와 소통하는 본격적인 북콘서트가 이번 책을 펴낸 도서출판 SUN 정선모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장일환 시인(투비링크 회장)의 시집 카톡 통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카톡통신의 저자 장일환 시인(투비링크 회장) 도서출판 SUN 정선모 대표의 사회로 진행 

 

새벽을 깨우며 다양한 주제로 풍부한 감성을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시인이 시를 쓰게 된 계기와 시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한 독자는 어떻게 하면 시샘이 마르지 않고 매일 시를 지어낼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했고, 시인은 늘 시를 생각하며 쓰고 싶은 주제에 천착하면 저절로 시상이 떠오른다고 답변했다.


장일환 시인의 첫 시집 카톡 통신은 오랫동안 새벽마다 수백여 명의 지인들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보낸 시를 묶은 것이다. 시집은 모두 5부로 되어 있으며, 1부 울음을 멈춘 새, 2부 바다의 길, 3부 강이 끝나는 곳, 4부 민둥산 억새, 5부 여우의 기도 등 모두 111편의 주옥같은 시가 실려있다.

 

내 생애 딱 한 번 부동산 풍수 공저자 왼쪽부터 류신영박사, 최이락교수, 정선모 대표  

 

다음은 최이락, 류신영의 공저 내 생애 딱 한 번 부동산 풍수에 대한 북콘서트가 이어졌다. 두 저자는 오랫동안 고려대 미래교육원의 대표 강의로 소문난 풍수지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최이락 교수의 풍수지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이어 류신영 교수의 풍수지리아카데미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최이락, 류신영 교수가 말하는 풍수(風水)는 땅과 공간의 해석과 활용에 대한 동아시아의 고유 사상이다. 풍수에는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한 동아시아의 자연관이 잘 나타나 있으며 실제로 조경과 건축 등에 영향을 미쳤던 사상이다.

 

풍수바람을 갈무리하고 물을 얻는다는 뜻인 장풍득수(藏風得水)를 줄인 말로, 생명을 불어넣는 지기(地氣: 땅 기운)를 살피는 것이다. 자연에서 태어난 사람은 바람과 물로 생명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풍수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소개하며, 풍수의 깊은 이해를 통해 땅과 사람의 관계를 해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풍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구체적인 적용 방법까지를 다루고 있다. 풍수에 관심이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건축, 인테리어,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지식을 제공한다. 함께하는 독자들은 풍수를 통해 더 나은 삶과 풍요로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독자의 질문도 이어졌다. “고층아파트는 풍수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지기(地氣)를 제대로 받으려면 아무래도 6층 이하가 좋다. 그러나 연예인 같은 특정한 직업군의 사람들에게는 고층아파트에 사는 것도 무방하다라고 답변했다.

 

이 책에 보면 집안에 두면 안 되는 물건들이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질문에는 고장 난 물건이나 생기 없는 물건(드라이플라워, 박제 등), 짝 잃은 물건 등은 가급적 집안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답변했다.

 

 


독자들의 궁금한 점은 이어지는 만찬에서도 계속될 정도로 풍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 3월에 개강하는 고려대 풍수지리아카데미에 탤런트, 드라마작가 등 유명인사들이 대거 등록하며 수강생이 전폭적으로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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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02 [12:53]  최종편집: ⓒ 투데이리뷰 & 영광뉴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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