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ΰ
광고
편집  2024.12.06 [20:19]
전체기사  
경제·사회
회원약관
청소년 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경제·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AI가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회부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사전에 파악된 위기가구에 전화해 복지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 파악하는 초기상담을 진행한다보건복지부는 101개 시군구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전화로 초기상담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점검해 오는 11월 말에 모든 시군구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복지부는 인공지능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이하 시스템’)을 지난 20237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축했다

 

현재는 위기 의심 가구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공무원이 일일이 전화로 초기상담해 복지위기와 복지수요를 파악한 이후 심층상담과 가구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서비스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연락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를 하고 시나리오에 기반한 상담을 진행해 발굴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지자체 공무원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 상담하고,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신고 등 현장의 새로운 복지수요에 대응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는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에게 상담전화를 하기 전에 초기상담을 진행한다는 문자메시지를 시스템으로 발송해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한다.

 

또한 긴급하게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속히 연락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에 담당공무원 연락처를 남겨둔다.

 

이후 인공지능 시스템이 초기상담을 진행·완료한 후 상담내용을 지자체 공무원에게 자동으로 제공해 심층상담, 가구방문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한다

 

임을기 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은 일선 복지업무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때 인공지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촘촘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2일부터 913일까지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간 중 101개 시군구가 인공지능 활용 초기상담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9월부터는 시군구 60%가 참여한 뒤 11월 하순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구글+ 구글+
기사입력: 2024/07/23 [05:04]  최종편집: ⓒ 투데이리뷰 & 영광뉴스.com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8-05-31~2018-06-12)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제52대 장 세 일 영광군수 취임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나눔캠페인 현금 기탁’ / 사회부
㈜하이메디칼, 영광군에 건강식품 기탁 / 경제부
‘공존회’ 희망 캠페인 영광군에 쌀 기탁 / 운영자
기부모임“영광백클럽”나눔캠페인 민간1호 / 경제부
‘리스본으로의 마지막 여행’ / 문화부
연말연시 ‘온기나눔’ 3개월간 집중 운영 / 사회부
"수술전 각막 두께 500마이크론 이상" / 김선후 원장 / 연수늘밝은안과
계엄 불발 “금융·외환시장 유동성 무한 공급” / 정치부
더불어민주당 ‘윤석열은 퇴진하라’ / 정치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회원약관청소년 보호정책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ΰ 발행인·편집인 蘇晶炫, 발행소:영광군 영광읍 옥당로 233-12, 청소년보호책임자 蘇晶炫 등록번호 전남 아00256, 등록일자 2014.09.22, TEL 061-352-7629, FAX 0505-116-8642 Copyright 2014 영광(전남) 뉴스 All right reserved. Contact oilga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 영광(전남) 뉴스에 실린 내용 중 칼럼-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영광(전님) 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강령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