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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업인의 표상 '제이 밴 앤델'
향년 80세 타계…세계 최대 직접판매회사 암웨이 공동창립
 
소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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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통신사와  國內 주요 언론은 미국 경제계 거목의 사망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세계최대 직접판매회사인 암웨이 공동 창업자인 제이 밴 앤델(Jay Van Andel)이다. 앤델은 향년 80세로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에이다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암웨이 공동 창업자 제이 밴 앤델(左)과 리치 디보스     ©브레이크뉴스
밴 앤델은 1959년 고교 친구인 리치 디보스(Rich DeVos)와 함께 허름한 지하실에서 세제제품 하나로 '자유' '가족' '희망' '보상'을 기업 이념으로 한 암웨이(Amway) 코포레이션을 창립하였다.

암웨이는 '아메리칸 웨이'(American Way)의 약자. 그로부터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여 40여년 후 전세계 80여개국에서 1만3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올해 8월말 기준 62억달러(약 6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세계 최대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하기 이른 것이다. 현재는 두 창업자의 2세인 스티브 밴 앤델과 덕 디보스가 각각 회장과 사장으로 부친들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암웨이 코퍼레이션이 세계적 이목을 끌고 있는 요인은 극히 단순하다. 암웨이는 "혼자 가는 길보다 함께 가는 길이 좋습니다."를 대모토로 현재 경이적 활황산업이자 주목의 대상인 네트워크 마케팅의 원조이자 선구자이기 때문이다.

고비용의 광고를 지양하며 중간상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사용하면서 품질을 확인하고 주위 사람에게 상품을 권하는 혁신적 마케팅 기법을 최초로 도입한 이래 현재에도 이들 사업 분야를 선도하면서 대귀감으로 칭송 받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의 유수 언론들과 기업들을 위시 컨설턴트 그룹들이 벤치 마킹의 실례로서 매번 암웨이를 단골 메뉴로 삼고 있는 것은 기업을 혁신하는데 있어 제반 으뜸 모델로 삼을 요인들이 지대할 뿐만 아니라 선구자적인 영역을 과감히 개척하여 왔기 때문이다. 
 
 
▽ 마케팅의 일대혁신 세계 최초의 직접판매회사
 
고비용의 광고 대신 구전효과와 소개판매를 이용하는 세계 최대의 직접판매회사인 암웨이는 29세의 젊은이였던 '제이 밴 앤델'(Jay Van Andel)과 '리치 디보스'(Rich DeVos)가 직접판매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영사업의 기회를 갖게 하고, 우수한 품질의 일상용품을 유통시킨다."라는 취지로 1959년 미국에서 설립한 회사이다.

암웨이를 설립하기전 앤델과 디보스는 '뉴트리라이트'라는 건강보조회사의 촉망받는 다단계 판매사원이었다. 이 공동창업자는 1949년부터 뉴트리라이트사의 디스트리뷰터로 일하면서 퍼스널 셀링의 높은 성공 가능성을 인지하게 되었고, 10년 뒤인 1959년 가장 역사가 긴 네트웍 마케팅 회사중의 하나이자 세계 최대의 직접판매 회사 중 하나로 발돋음한 암웨이를 창설한 것이다.

이들은 뉴트리라이트의 뛰어난 영업실적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밑천으로 암웨이를 출범시켰는데 나중에는 자신을 키운 뉴트리라이트까지 인수하는 수완을 발휘했다. 

창립자 가문인 앤델 가문과 디보스 가문의 개인 회사인 암웨이 코포레이션은 디보스와 앤델 가문의 소유다. 창업주인 리치 디보스와 제이 밴 앤델 외에 양쪽 집안의 2세대 이사 8명으로 구성된 '암웨이 정책위원회'(Amway Policy Board)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현재 암웨이의 경영은 두 창립자의 아들인 스티브 밴 앤델(Steve Van Andel)과 딕 디보스(Dick DeVos) 회장이 지휘하고 있다. 다만 일본 현지법인인 암웨이 재팬과 암웨이 아시아·태평양 주식회사는 각각 AJL과 APP라는 이름으로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암웨이는 1959년 설립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자신의 집 지하 창고에서 소규모 세제공장을 차리는 것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39년만인 97년에는 세계랭킹 3백5위(포브스지)에 오를 만큼 세계적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1993년에는 '포브스'지가 선정한 미국 최고 부자
▲암웨이는 전세계 80개국에서 1만3000명 직원의 초국적기업     ©브레이크뉴스
400명 중에서 11위를 차지.

특히 1990년을 기점으로 암웨이의 성장세는 가위 폭발적이다. 그 일례로 1997년 8월 31일로 끝난 1996/97 회계연도에 전세계 매출액은 70억달러를 달성하면서 12년 연속 매출경신을 기록했으며, 이는 90년 21억달러에서 3.5배 성장한 규모다.

아울러 순이익도 매년 12% 이상 증가하고 있는 괴력의 회사임에 틀림이 없다. 초일류 기업인 IBM이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데 64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암웨이는 10억달러 매출을 올리는 데는 고작 21년이 걸렸을 뿐이다.

암웨이의 성공은 미국 뿐만 아니라 1962년 캐나다에 해외지사를 최초로 설립함으로써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성공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후 1970년대초 유럽과 아시아지역에 의욕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 중반부터는 중남미 지역에서도 암웨이가 그 발전의 터전을 닦고 있다.
 
 
▽ 성장의 중핵 전세계 300만 이상 디스트리뷰터

암웨이의 힘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거대한 디스트리뷰터 조직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300만명 이상의 암웨이 디스트리뷰터들이 활발한 사업을 펼치면서 전세계가 암웨이 가족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고객망이다.

이들은 독립적 사업자로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사용해 보고 주위 사람에게 상품을 권하는 형식의 네트워크 마케팅 기법을 완성한 주역들이다. 이것이 암웨이사의 위력이고, 곧 네트워크 마케팅의 위력이다.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사람인 빌 게이츠가 21세기 세계 제일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예견한 암웨이. 독특한 기업이념과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독자적인 판매방식을 통해 12년 연속 매출경신을 기록한 암웨이의 경영전략을 살펴본다. 혹자들은 암웨이의 판매방식을 일컬어 '지구 최후의 판매방식'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동안 피라미드라고 외면하던 암웨이의 판매방식을 국내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퍽이나 아이로니컬하다. 진로, LG, 풀무원은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고 삼성은 이미 90년 초부터 미국의 암웨이 판매망을 통해 전자레인지, 팩시밀리, 최근에는 TV, VCR등 가전제품까지 유통시키고 있다.

빌게이츠조차 감탄하게 만든 암웨이 경영전략은 어떤 것인가. 또 고속성장의 비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전 삼성경제연구소의 수석연구원 장영 박사는 "암웨이의 독특한 기업이념과 독창적인 판매방식의 절묘한 결합에 힘입은 것"으로 해석한다.

암웨이의 기업이념은 '독자적인 사업으로 성공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기업이념이다. 암웨이의 설립자들은 애초에 인종, 종교, 교육정도, 재산 사회적 지위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놓았다.

사업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사업기회를 주고 그 방식을 통해 자기 상품 판매를 늘려가는 것이다. 다단계판매라고도 불리는 네트워크 판매방식은 소비자가 곧 판매원이 되는 유통방식이다. 즉 회원(판매원)들의 권유에 의해 상품을 소개받아 상품을 써보고 상품이 마음에 들면 그 자신이 회원이 돼 다른 사람들에게 상품 소비를 권유한다.

▲김대중 前 대통령과 면담하고 있는 제이 밴 앤델     ©브레이크뉴스
물론 사업으로 연결시키지 않고 제품이 좋아 자가 소비만 하는 회원도 많다. 회원이 되는 데는 가입비도 없다.  제품을 일정액 이상 구매하여야 한다는 조건도 없다. 이같은 무한연쇄과정을 거치며 소비를 늘려가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와같은 사업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회원들을 '디스트리뷰터'라고 부르며 이들은 모두 자영사업자로 등록되며 이들은 암웨이 제품을 회원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에게 팔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일종의 대리점 판매권을 개인에게 주는 형식이다.

회원이 아닌 사람은 암웨이로부터 직접 제품을 구입할 수는 없다. 반드시 회원인 디스트리뷰터들을 통해 사야 한다. 회원들은 대부분 필요한 제품을 전화 또는 컴퓨터로 주문하게 되며 주문된 제품은 2∼3일 내 암웨이 물류센터에서 직접 집으로 배달 받는다.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돈으로 얼마든지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취급하는 품목이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하는 생필품이며 제품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제품을 전달하지 않고 자가 소비만 해도 일정 규모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수, 중소기업 사장, 대기업 임원, 박사, 의사, 변호사, 회사원, 주부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모두는 비즈니스를 하면서 자영사업가로 서로가 동등하게 존중하고 도우면서 사업을 해나가고 있다. 대다수가 부업으로 활동한다. 다른 직군에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풍경임에 틀림이 없다.

이 방식의 장점은 우선 유통마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암웨이는 광고를 안하며 제품을 대리점 등을 통해 유통시키지 않기 때문에 광고비나 유통 마진을 부담하지 않는다. 제품에 대한 홍보나 유통은 회원들인 디스트리뷰터들이 대신하게 된다.

도·소매과정을 거치는 일반 유통방식의 경우 상품값의 50∼60%가 유통마진이다. 상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도·소매상을 거칠 수밖에 없고 중간마진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또 광고·선전을 통한 상품판촉비도 적지 않게 든다.

그러나 네트워크 마케팅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중간 단계가 크게 생략된다. 절약되는 유통 마진만큼 가격을 낮출 수 있다. 연구·개발투자비도 늘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 소비자 겸 판매원인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만큼의 수당·장려금 등을 지급할 수 있는 원천이 된다.

암웨이식 판매는 장기적이고 연속적인 마케팅이다. 특히 광고가 아닌, 사람의 입과 입을 통해 상품이 알려지고 소비가 전파되는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품질에 대해 체험적으로 우수하다고 느끼지 않고서는 소비의 확산이 이뤄질 수 없다고 암웨이는 설명한다.
 
최근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네트워크 판매방식도 이제 보편적 유통방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 같다.
 
 
▽ 전자 상거래에서 있어서도 독보적인 존재

'Amway takes aim at web'(암웨이가 웹을 겨냥하기 시작하다) 미국의 유일한 전국지인 USA 투데이의 1999년 9월 1일자 머니(money)면 커버스토리 헤드라인이다.

많은 회사들이 웹시장을 겨냥한 e비즈니스 진출을 가시화 했지만 USA투데이는 유독 암웨이의 인터넷 진출을 대서특필했다. 왜일까. 오프라인 상에 강력한 소비자 네트워크를 구축한
▲유수 전자상거래 업체를 간단히 따돌린 퀵스타     ©브레이크뉴스
암웨이가 로열티(고객 충성도)가 평균적으로 약한 인터넷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바로 이 날은 암웨이가 4000만달러를 투자해 만든 전자상거래 쇼핑몰 '퀵스타닷 컴'( www.quixtar.com)의 창업일이기도 하다. 그로부터 1년 뒤인 2000년도 회계년도(1999년 9월∼2000년 8월) 매출액 5억1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업체인 아마존 창업 후 1년 매출액 1억5000만달러를 3배 이상 앞선 금액이다.

여전히 적자를 보고 있는 아마존과 달리 퀵스타는 창업 첫 해부터 이익을 냈고 회원들에게 매출액 30%인 1억4000만달러를 캐시백해 줘 미국 전자상거래 업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퀵스타는 현재 하루 평균 200만달러 매출액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하루 평균 사이트 히트 건수는 1000만건을 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2000년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순위 평가에서 퀵스타를 당당히 5위에 올려놓았다. 이는 미국 최대 백화점인 시어즈백화점의 쇼핑몰인 시어즈 쇼핑몰(6위)을 능가하고 있다.

미국의 IT 권위지인 '비즈니스 2.0'의 최근호(2001년 12월)는 "퀵스타가 미국의 '헬스&뷰티' 사이트 중 1위를 차지했다"고 평가하고 퀵스타 출범 직전 기사에서는 "돈을 벌려면 퀵스타 사업을 하라"고 명시하기도 했다.

현재 퀵스타는 암웨이가 제조한 450여 자사 제품과 200여 OEM 제품, 1200여사 6500여 위탁제품과 IBM, MS, 오피스맥스, 토이저러스, 파나소닉 등 80여 파트너숍 등 총 100만가지 이상의 제품을 가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현재 철수세미로 유명한 국내 기동산업과 주방용품 메이커 셰프라인이 OEM 제품으로 퀵스타에 참여중이고 삼성전자 역시 위탁제품 형태로 퀵스타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제품 개발에 어떤 허점도 허용할 수 없어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하면 대개 생산은 하지 않고 남이 만든 물건을 유통시키기만 하는 업체로 이해한다. 하지만 암웨이는 영양식품, 화장품, 위생용품, 주방용품, 세제류 등 5개 기본 카테고리에 속하는 450여 종의 제품을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정교한 품질관리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는 암웨이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암웨이는 우선 제품 개발단계에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정확히 파악해 개발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다단계 판매방식에서는 소비자들이 곧 디스트리뷰터가 되기 때문에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암웨이의 제품개발과정에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디스트리뷰터로 구성된 '제품자문위원회'(PAC)를 정기적으로 열어 소비자 수요와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디스트리뷰터의 대표 집단인 암웨이 '디스트리뷰터 자문협의회(ADAC)내에 제품 분과위원회를 두고 디스트리뷰터들의 요구 사항을 접수한다. 또 일반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수시로 시장조사를 하며 새로 개발된 제품은 시판에 앞서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렇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모아진 고객의 의견은 제품개발의 마지막 과정까지 반영됨으로써 실패 확률을 최소한으로 줄이게 된다. 또 새 제품이 출시되면 디스트리뷰터 대표들로 구
▲한국암웨이는 수익 일정 부분을 소외 계층에 후원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성된 '포커스그룹'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한다. 세계 49개국에 진출해 있는 암웨이 현지법인들은 모두 이런 분석 작업을 실시하고 그 결과는 소비 행태의 빠른 변화를 파악하는데 가장 중요한 정보로 활용된다.

이렇듯 암웨이는 원료에서 제품 출하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이 각 공정마다 적용되고 있을뿐 아니라 제조가 이루어진 후에도 철저한 시험과정을 거친다.

암웨이는 육안과 기계로 크로스체크를 거듭하며 결벽에 가까운 품질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품 자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상표에 인쇄된 글자가 조금 비뚤어졌거나 제품 용량이 1ml만 틀려도 가차없이 폐기한다.

암웨이는 디스트리뷰터와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막대한 연구개발비 투입 및 최첨단 시설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더 좋은 품질을 향한 암웨이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암웨이는 최초 제품의 구상에서부터 품질의 핵을 이루는 연구 개발과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과정에 걸쳐 세심한 배려를 지속한다. 무엇보다도 최상의 품질을 목표로 하는 연구 개발에 대한 암웨이의 열정은 암웨이 세계 본부의 초현대식 연구 개발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암웨이는 업계 최고의 위치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술개발과 품질 보증을 위해 57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4,415평방미터 규모의 기술개발 및 품질보증 시설에서 현재 500개의 기술개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기술개발 연구진은 85개 이상의 무역협회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75개 이상의 대학들과 기술협력 관계에 있으며, 약 245명의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를 맺고 있다.
 
또한 본사에 430명, 뉴트리라이트에 145명, 총 575명의 전문 연구진 및 지원 인력이 근무함으로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38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430개가 특허 출원중에 있다.암웨이는 제품 가격의 10%를 연구개발(R&D) 비용에 투입한다.
 
 
▽ 타의 추종 불허하는 완벽한 환경보호
 
암웨이 코퍼레이션은 세계의 한정된 자원과 환경을 올바르게 이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기업과 개인 모두의 책임이라고 믿고 있다. 암웨이는 오래전부터 제품 개발에 있어서 환경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왔고,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앞장서 왔다. 암웨이의 환경보호에 대한 노력은 완제품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제품의 연구·개발·포장, 사용후 처리 등 전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되고 있다.

암웨이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 제품의 안전성을 기업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는 암웨이는 동물실험을 폐지하는 대신 보다 과학적이며 첨단화된 안전성 실험, 원료에 대한 엄격한 검사와 관리, 그리고 기존 제조법에 대한 전산처리 및 분석을 통해 더욱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렇듯 암웨이는 훨씬 많은 비용을 감수하고도 생명존중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

1978년 이후 암웨이는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에어로졸 제품에 CFC(염화불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전 세계적인 염화불소 사용 금지에 앞서, 암웨이는 일찍이 염화불소가 들어있지 않은 대체 물질을 사용하였다.

또한 암웨이는 1991년에 미국 환경청의 '33-50' 오염 방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에게 자발적으로 17개의 화학물질 배출량을 1992년까지 33%, 1995년까지 50% 줄이도록 하였다. 암웨이는 저장탱크 청소와 제품 고안시 trichloroethane(검토)의 사용을 중지함으로써 부통령이 수여하는 해머 상(Hammer Award)을 수상하였다.

사무실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조명을 사용하자는 취지에 미환경청의 'Green Lights'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암웨이 시설의 조명 중 80% 이상이 에너지 효율 조명으로 대체되어, 1996년 개최된 환경청 주체의 그린 라이트(Green Lights)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암웨이 최초의 제품인 LOC 다목적 세정제는 농축세제의 선구자였다. 암웨이 제품의 상당수는 농축제품으로써 물로 희석하여 필요한 농도를 맞추어 사용하므로 기존 제품에 비해 사용기간이 길며, 구입 횟수도 적어 결과적으로 플라스틱 용기의 소모가 적어 타제품에 비해 고형 폐기물이 50∼70% 적게 발생한다.

또한 LOC는 다목적 세제로서, 생분해가 가능한 계면활성제를 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인산염, 솔벤트, 부식성 물질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현재 암웨이 세제에 사용되는 모든 계면 활성제는 생분해된다. 그리고 암웨이는 인산염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세제를 판매하고 있다.

암웨이는 플라스틱·종이·기타 폐기물의 재활용, 재사용, 재수집을 통해 폐기물 매립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암웨이는 일찍이 플라스틱 산업협회의 '자발적 표기 제도'(Voluntary Coding System)를 도입하여, 합성수지의 성분 비율에 따라 플라스틱 용기를 분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암웨이는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SPI 분류코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암웨이 제품이 담긴 250ml이상의 플라스틱 포장용기는 밑바닥에 삼각형의 화살표와 플라스틱 수지 분류코드(SPI Code)를 명기하고 있다. 이 분류코드를 통해 재생업체들은 보다 쉽게 회수된 플라스틱을 수지별로 분류할 수 있으며 재활용 역시 용이해진다.

암웨이는 존슨 컨트롤사(Johnson Controls Inc)가 재활용된 음료수병으로 제조한 합성수지를 처음으로 구매한 기업이기도 하며, 현재 이 합성수지는 암웨이의 여러 제품용기로 사용되고 있다.  공기주입식 3중 용기제조 공정이 개발되면서 암웨이는 소비자가 사용한 후 재활용된 HDPE 합성수지를 암웨이 제품의 리필용기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암웨이 본사에서 발생하는 종이, 골판지, 플라스틱 및 기타 고형 폐기물은 재활용 센터에서 처리된다. SA8 세탁제의 포장재의 35%는 소비재의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또한 암웨이가 제품 포장시 제품의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깔대는 옥수수 녹말을 재료로 하여 물에 쉽게 녹는다.
 
 
▽ 무차입 경영 세계 최상의 신용등급 반열에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는 국제신용평가회사들의 평가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세계적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의 모회사인 D&B는 암웨이에 대해 60개 등급 중 최고 등급인 '5A1'의 신용도를 부여했다.
 
이 등급은 암웨이가 충분한 상환능력을 갖고 있어 무담보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얼마든지 돈을 차입할 수 있는 회사임을 의미한다. 또 5년내 도산할 가능성이 1% 미만인 초우량기업임을 뜻한다. 우리가 세계적 초우량기업으로 꼽고 있는 도요다나 소니 등이 '5A2' 등급(5년내 도산확률 7∼12%)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암웨이의 국제적인 신용도를 실감할 수 있다.

D&B의 평가등급은 최상위 5A1부터 최하위인 HH까지 총 60단계로 구분된다. 암웨이의 5A1(5A: 추정 실질자산 규모, 1: 평가지수)은 추정 실질자산이 5천만불 이상이며 5년 내에 도산할 확률이 1% 미만인 즉, 전쟁이 일어나도 도산하지 않을 회사에게 주어지는 최상위 등급이다. 재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기업이라면 D&B가 이러한 높은 등급을 13년째 부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상세하게 파악하여 본바, 암웨이는 기존 유통에 혁명적 개념을 불러일으켰는바, 이런 추세에 자극 받아 학문적 규명 작업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바로 프로슈머와 디슈머의 신조어 태동이다. 프로슈머(prosumer)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간 밀착 시대의 도래이다.
 
즉, 제2물결 사회(산업사회)의 가장 큰 특성 중 하나인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 엄격한 분화가 해체되면서 유통의 권력이 소비자에게 이전되면서 그 역할에 있어서 주도권을 쥐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하나는 디슈머(disumer)의 전격 등장이다. 소비자(consumer)이면서도 유통(distributor) 기능을 동시 수행하는 시대에 진입한 것이리라. 바로 이 두 기능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것이 바로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이제 여기에 또 하나의 날개가 이미 부착되었으니, 인터넷 랑데부에 힘입어 소비자 네트워크를 손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인터네트워킹' 출현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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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12/10 [00:38]  최종편집: ⓒ 투데이리뷰 & 영광뉴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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